(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한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
고유선 기자=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수험생들의 수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흘러나온다.다만, 6월 모평에서 논란이 된 영어영역의 경우 절대평가 전환은 물론, 킬러문항 배제의 취지마저 무색해질 만큼 난도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본수능에서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1.47%로 2018학년도 절대평가 전환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국어와 수학영역 역시 표준점수 최고점이 각 148점과 152점으로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중고난도 문항에서 시간을 많이 쓴 수험생들이 시간 배분에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기존에는 킬러문항이 국어 독서, 수학 주관식·객관식 마지막 문항, 영어 빈칸추론 등 특정 영역에 있었다면 킬러문항 배제 이후에는 매우 광범위하게 고난도 문항이 출제된다"라며"수험생들이 풀릴듯한 문제에서 정답 찾기가 어려워지고, 어려운 문제가 돌발적으로 나와 시간 안배 등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이만기 소장은"평가원이 의대 증원으로 인한 반수생 증가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춰 변별력을 너무 의식하고 출제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가 의대 입학정원 증원, 자율전공 확대 등 어느 때보다 입시 변수가 큰 해인 점을 고려하면 출제진 또한 수능 난도를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불수능'을 예상하고 공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임성호 대표는"킬러문항이 배제되더라도 수험생들이 난도를 어렵게 받아들이고 있고 결과도 동일하기 때문에 9월 모의평가가 쉽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본수능 때까지 어렵게 공부하는 학습패턴 유지할 가능성 높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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