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포인트는 여 9세, 남 10세…내 아이 성조숙증인지 아는 법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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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봤습니다.\r키 성장

키 성장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다. 전체 성장기에 걸쳐 항상 똑같은 속도로 자라는 아이는 없다. 키는 성장 속도가 너무 빨라도, 늦어도 문제가 된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보다 더 빠르면 성조숙증을, 키 성장이 더디면 성장 부진을 의심해야 한다. 현재는 또래와 비슷하거나 크더라도 어느 순간 키 성장이 뒤처질 수 있다. 자녀의 키 성장과 관련한 정보를 오해와 진실로 풀어봤다.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는 누구나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아니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는 “단순히 또래와 비교해 키 성장이 더디다고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시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는 ^임신 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났을 때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 ^터너증후군 등의 원인으로 병적 저신장일 때 고려한다. 같은 연령·성별의 또래와 비교해 별다른 이유 없이 키 순서가 100명 중 3번째 이내인 특발성 저신장이나 성조숙증으로 최종 키의 손실이 우려될 때도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가 가능하다. 매일 혹은 일주일에 한 번씩 부모가 자녀의 복부나 양팔, 엉덩이, 허벅지 등 피하 부위에 주사한다.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는 성장판이 충분히 열려 있는 어릴 때부터 투약 주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한 경우 성장 효과가 좋다. 단, 이미 성장판이 닫혔다면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의 효과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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