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부실공사119 신고센터 운영 현황 발표... '숙련공 양성' 등 대책 제시
"이전에는 집값 떨어질까봐 쉬쉬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잇따른 부실공사 재해가 이어지면서 안전이 프리미엄이 됐다. 어떻게든 자신들의 삶터가 튼튼한 건축물이길 바라며, 눈‧비가 올 때마다 공사장을 찾아 상황을 확인하러 가는 경향이 많아졌다."건설노조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4일 낸 자료를 통해, 건설노조가 2023년 9월부터 운영했던 신고센터에 현재까지 전국 49건의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전제 제보 가운데 31건은 건설노동자, 18건은 입주예정자이거나 거주민이 했다.
건설노조는"우중타설시 입주예정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건물 인허가권자인 지자체였지만, 당장 어느 부서에 가서 누굴 찾아야 할지부터 막막했다"라며"설사 민원을 넣어도 이렇다 할 답변을 듣긴 어려웠다. 입주예정자들은 답답한 마음에 '부실공사 119'를 찾아왔다"라고 전했다. 이들은"부실공사 근절을 위해서는 불법도급 근절, 최저가낙찰제 폐지를 통한 적정 공사비용, 적정 공사기간 보장, 건설사 관리감독 강화 등이 필요할 것"이라며"튼튼한 건축물을 짓기 위해 숙련공이 70% 이상 투입돼야 한다고 보는 건설노동자가 79.1%에 달했다. 반면 윤석열 정권 이후 숙련공의 고용 상태가 불안하다는 응답은 88.6%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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