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명부' 쓰긴 하는데...'개인정보 유출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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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요즘 음식점이나 카페 갈 때 QR코드 찍거나 직접 휴대전화 번호와 이름을 써서 방문기록을 남겨야 하죠.그런데 이 과정에서 내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관리되는 건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김경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점심시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명부를 적습니다.이름과 휴대...

그런데 이 과정에서 내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관리되는 건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쓰는데, 한 페이지에 수십 명의 정보가 담깁니다.[권아람 / 직장인 :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나 제 개인정보 알 수 있으니까 그런 게 좀 무서워요. 다른 걸 적을까 고민은 해봤는데 사람들 정보를 알아야 하니까 적긴 적으면서도 찝찝하긴 하죠.]수기 명부를 통해 개인정보가 샌 건데, 원래는 명부에서 개인정보 부분을 가리고 보관도 잠금장치가 있는 곳에 해야 합니다.그래서 가장 바람직한 건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입니다.QR 코드를 찍게 되면 개인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는 각 서비스 사업자에, 위치·시간 정보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나눠서 보관됩니다.

[김승주 /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정부는 이 정보 두 개가 나눠져 있고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폐기된다고 얘기하곤 있는데, 사실은 이게 투명하게 검증을 받아본 적은 없거든요. 투명하게 공개검증을 받는 것을 검토해 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심동훈 / 제빵 점주 : 한 장씩 드리고 다른 분들 계산하실 동안 적어서 통에 넣어주시면 저도 편하고 손님들도 서로 노출이 안 되니까. 차라리 약간 공을 들이더라도 작게 만들어서 드리면 그게 낫지 않나….]YTN 김경수[[email protected]]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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