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쇼핑몰에 갔다가 총격에 희생된 한인교포 가족의 사연이 알려지자 미국 유력 언론들이 이를 집중 보도했다.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부모를 잃고 6살 아이는 상처를 입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계 희생자인 조모(37)·강모(35) 씨 가족의 사연을 비중 있게 다뤘다.NYT에 따...
9일 뉴욕타임스는 ‘부모를 잃고 6살 아이는 상처를 입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계 희생자인 조모·강모 씨 가족의 사연을 비중 있게 다뤘다.
또 댈러스가 텍사스주 내에서도 한국계와 인도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전하며, 지난 2021년 한 텍사스 지역 월간지가 “아시아 이민자들이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댈러스 북부 지역을 소개한 내용을 인용하기도 했다.휘틀리는"아이는 코끼리를 좋아했고,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아주 귀여웠다. 사실 그렇게 똑똑한 3살 아이는 이전까지 만나본 적이 없다"며"그 순진무구한 아이는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우리는 매일 그 아이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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