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발언'에 발목 잡힌 김영환, 외부활동 사면초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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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발언'에 발목 잡힌 김영환, 외부활동 사면초가

심규석 기자='내가 오늘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내용의 글을 쓴 후 비판에 직면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대외 활동이 삐그덕거리고 있다.14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4일과 17일로 예정된 제천, 진천 방문 일정을 무기 연기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는"도민 앞에 사과 한마디 없이 시·군을 순방하는 것은 2차 가해와 다를 게 없다"며 순방 반대 입장을 명백히 밝혔다.두 번째 방문지인 진천 분위기도 별반 다르지 않다.재해 등이 아닌 상황에서 지사의 시·군 순방이 차질을 빚기는 도정 사상 처음이다.

전공노 지부들은 '대일 굴욕외교 지지하는 김영환 도지사 사과하라', '충절의 고장 충북 도민에게 상처준 도지사 방문 반대한다'는 플래카드를 준비하는 등 공동행동 입장을 취하고 있다.오는 17일로 예정된 충북도·경기도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도 연기됐다. 이 역시 다음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충북도 관계자는"두 지자체 협력에 대해 좀 더 협의해야 하니 협약 체결을 연기하자는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김영환 지사 제안에 따라 그는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북도청에서 각각 하루 동안 명예 도지사로 일할 예정이었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서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통 큰 결단'이라고 치켜세우며"오늘 기꺼이 친일파가 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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