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0.002%' 세계 최저인 곳이 북한?…독재가 코로나에 대처하는 법 SBS뉴스
북한이 매일 노동신문을 통해 북한 내 코로나 상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늘자 노동신문을 보면, 북한의 어제 코로나 상황은 이렇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21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의 통계입니다.
북한이 정확한 코로나 통계를 공개하려면 발열자가 아니라 확진자 수를 밝혀야 합니다. 그런데, 북한은 지금까지 딱 하루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더 이상 확진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자 노동신문을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코로나 치료안내지도서가 작성돼 중앙과 지방의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해당 단위들에 시달됐는데,"감염증 환자의 확진지표들에 역학관계, 임상증상, RT-PCR검사, 항체검사가 있으며 여기에서 1개 지표가 양성으로 되는 경우 확진한다"고 돼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 PCR 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아야 확진으로 판정되는데, 북한의 경우 역학관계나 임상증상 만으로도 확진을 판정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PCR 검사 역량이 안 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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