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 이번 시즌 전북서 임대로 합류, 연결고리 역할 톡톡
순위는 5위까지 상승했고 4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확실한 상승세를 탄 수원FC는 임대로 합류한 강상윤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보여주고 있다.김은중 감독의 수원FC는 22라운드 종료 기준, 11승 4무 7패 승점 37점으로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1라운드에서 선두 김천 상무를 2-3로 제압한 수원은 4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하는 데 성공했다.김 감독과 함께 확실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수원은 이번 시즌 임대로 합류한 강상윤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 핵심 미드필더 이영재를 전북 현대로 떠나보냈던 수원은 임대로 강상윤을 흡수하며 전력 이탈에 대비했다.이영재가 떠난 빈자리에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은 강상윤을 전력에 추가했던 수원이었으나 고민은 있었다. 아직 프로 무대에서 확실한 검증되지 않은 자원이었기 때문.
이후 이영재 영입과 맞물려 수원에 합류한 그는 U-20 대표팀에서 연을 맺은 '은사' 김 감독의 지휘 아래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윤빛가람-이재원-손준호-정승원 등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중원 경쟁 속 당당히 실력을 입증하며 주전 자리 확보에 성공한 강상윤은 이번 시즌 16경기에 나와 2골 1도움을 기록, 확연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몸싸움 부분을 확실하게 개선됐고 강점인 활동량과 패스 실력을 높인 그는 직전 울산과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0-1로 뒤진 후반 27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강상윤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비록 팀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나 울산전 9연패라는 징크스를 끊어내는 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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