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61㎞' 오타니, 개막전 4⅔이닝 9K 1실점 위력투에도 패전(종합)
신창용 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개막전에서 잘 던지고도 패전투수가 됐다.타자로는 1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오타니는 지난해 선발투수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수확하고 타자로도 홈런 46개, 100타점, 도루 26개를 거둬들였다.올 시즌에도 투타 겸업을 이어가는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진출 5년 만에 첫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다.하지만 득점 지원이 없었다.
에인절스는 4안타 빈공 속에 1-3으로 패했고, 오타니는 패전의 멍에를 썼다. 평균자책점은 1.93을 기록했다.4회초는 선두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시작으로 3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투구 수 80개를 기록한 오타니는 팀이 0-1로 뒤진 5회초 2사 2루에서 에런 루프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휴스턴 좌완 선발 프람베르 발데스를 맞아 1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말 2사에선 루킹 삼진을 당했다.새 규정에 따라 오타니는 선발투수의 임무를 마쳤음에도 1번 지명타자로 타선에 그대로 남았지만, 시즌 첫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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