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리뷰] JTBC 매 경기 안타 행진... 공수주 3박자 갖춘 유격수 유망주 발굴
대학, 고교 강팀들을 차례로 제압한 최강 몬스터즈가 서울고를 상대로 시즌 5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3일 방영된 JTBC 시즌3 몬스터즈 대 서울고와의 종합 5차전에서 몬스터즈는 투타의 조화 속에 9대 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목표로 잡은 최종 승률 7할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반면 지난해 중심 타자로 맹활약했던 선수들의 부진도 한눈에 들어왔다. 주장 박용택, 정의윤, 김문호 등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정의윤과 김문호에 대해 김성근 감독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에 이른다. 다름 아닌"밥주지 마라..."였다. 1회말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데 이어 플라이볼 포구 실수, 송구 실책 등이 겹치면서 허망하게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뒤이어 원바운드 공으로 인한 와일드 피치로 1점, 3루수의 땅볼 타구 실책으로 1점 등 총 3점이 적시타 한 개도 없이 발생했다. 문교원, 유태웅 등 앞선 시즌 합류했던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은 우투좌타 내야수 임상우는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하위타선의 핵이 됐다. 이날 서울고를 만난 임상우는 150km/h에 육박하는 상대 투수들 공을 상대로 멀티 히트를 뽑아내는가 하면 안정적인 수비, 재빠른 주루 플레이로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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