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승휘 앵커 ■ 출연 :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알리나 테무 같은중국 초저가 이커머스 업체 이용해보셨습니까? 이들 업체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하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거대한 지각변동을 겪고 있습니다. 당장 국내 기업에 큰 위기가 닥친 건데, 피할 수 없는 흐름인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모시고 달라지는 이커머스 시장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그렇죠. 알리, 테무 가끔 이용하고 있고요. 테무에서 최근에 운동화 두 켤레를 샀는데 하나에 2700원씩.하나는 버리고 하나만 신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소비자들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값이 싸기 때문에 약간 위험을 감수하면서 사는. 이건 그냥 필요해서 사는 게 아니라 충동적으로 살 수 있는 이것을 디스커버리 쇼핑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충동성 구매를 상당히 많이 유발하는 그런 쇼핑 앱이 되겠습니다.그렇죠.
중국의 공략에 대해서 우리가 관세로서는 크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해서 비관세 장벽을 찾아보고요. 비관세 장벽을 쌓아야죠. 그래서 방어력을 높이면서 그 벌어놓은 시간에 다양한. 아마 가격 경쟁을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메이드 인 차이나가 만들 수 없는 그런 제품군을 발굴해서 오히려 역공세로 알리프레스에 입점해서 150개국에 수출할 수 있는 그런 지향적인, 전향적인 자세도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그리고 소비자보호 대책 있잖아요. 좀 더 강화해야 될 것 같아요. 앞서 운동화 하나는 그냥 버리셨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 운동화 하나도 무료 반품을 해 주겠다고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무료 반품하기는 어렵다는 것 아니에요.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반품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불법 제품을 유통시킨다는 루머도 있는데 이제 사후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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