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안방에서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5일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17-25,25-21,25-17)로 승리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개막전 패배 이...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5일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개막전 패배 이후 내리 4연승을 달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찾아가고 있는 현대건설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를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
반면에 세터와 리베로는 공격에 거의 참여하지 않고 미들블로커는 후위로 나가면 리베로와 교체되기 때문에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다. 그렇게 미들블로커는 아웃사이드히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 FA시장에서는 입단 동기인 두 젊은 미들블로커가 높은 액수에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들블로커의 가치가 한층 올라갔다.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은 이주아는 지난 시즌 블로킹 여왕에 오르며 잠재력을 폭발한 최정민과 이번 시즌부터 미들블로커 콤비를 결성했다. 이주아는 시즌 초반 블로킹 공동 11위와 속공 10위를 기록하며 영입할 때 만큼의 기대보다는 다소 아쉬운 활약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시즌을 치르면서 최정민과 시너지를 폭발한다면 이주아와 기업은행의 성적은 얼마든지 반등할 수 있다.
하지만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정지윤이 아웃사이드히터로 변신했고 이다현은 강성형 감독으로부터 양효진의 새로운 파트너로 낙점 받았다. 그리고 이다현은 2021-2022 시즌 31경기에서 246득점과 함께 세트당 0.74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면서 주전 도약 첫 시즌에 미들블로커 부문 BEST7에 선정됐다. 이다현은 2022-2023 시즌에도 295득점과 세트당 0.59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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