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가루' 환각제 닮은 신종 마약 밀반입 첫 적발 SBS뉴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발된 신종 마약을 비롯해 2억 원 상당의 불법 마약류 5종을 몰래 들여온 40대 남성 김 모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올해 1∼3월 독일,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중국 등에서 총 13회에 걸쳐 메스암페타민, 엑스터시로 불리는 MDMA, 합성대마, 대마초, 베노사이클리딘 등 마약류 총 923g을 국제우편물과 특송물품을 이용해 밀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수사 결과 김 씨는 국제우편물과 특송화물에 마약을 숨겨 들여오면서 타인의 개인통관고유번호를 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공항세관은 국제우편물 검사 과정에서 범죄 정황을 포착해 우편물 수령지에서 올해 2월 말 김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김 씨가 체포된 후에도 국제우편물로 마약류가 국내에 반입된 데 따라 범행 시기는 올해 3월까지가 됐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사립대 실험실 폭발사고…알고보니 마약 제조하다 '펑'폭발로 인해 전소한 대학 실험실의 화재 현장 감식에서 마약류 케타민을 조제한 증거를 포착 실험 대학 마약 제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서 유니폼 교환' 이강인과 네이마르, PSG 동료로 첫 훈련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유니폼을 교환하던 상대 선수에서 직장 동료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어시험 강요·격무 끝 숨진 청소원…‘서울대 책임’ 법정서 따진다2021년 여름, 격무로 사망한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유가족이 약 1억4000만원의 손해배상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열악한 업무환경과 직장 내 괴롭힘이 청소노동자의 건강 악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서울대가 미리 알 수 있었는지가 재판의 쟁점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타벅스, 앱카드 해킹 당한 줄도 몰라…고객 충전금 털려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해킹사건이 발생해 앱카드 부정결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킹을 통해 탈취한 개인계정 충전금을 무단으로 수십만원씩 한꺼번에 사용하는 방식이라 피해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필로폰 유통 중국인 조직 등 77명 붙잡혀'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에 사용된 필로폰을 공급한 중국인 마약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검거 장면.〈사진=수원중부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손 맞잡은 박형준·김두겸·박완수... 닻 올린 부울경 경제동맹손 맞잡은 박형준·김두겸·박완수... 닻 올린 부울경 경제동맹 부울경 김두겸 박형준 초광역경제동맹 박완수 김보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