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선정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후보지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역술인 천공 대신 풍수지리 전문가로 알려진 백재권 ..
대통령 관저 선정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후보지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역술인 천공 대신 풍수지리 전문가로 알려진 백재권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 교수가 방문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천공이 후보지 중 하나인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지만 풍수지리가인 백재권 교수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민주당은 "그동안 대통령실이 백 교수가 방문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게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대통령의 관저를 선정하는 것은 개인이 부동산을 둘러보러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중대한 국정 사안을 풍수지리가의 조언을 들어 결정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또 "백 교수가 과거 김정숙 여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럼 이들도 백 교수와 대선 전략 등을 논의한 거냐"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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