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전 대변인은 '들은 사실만 말했을 뿐인데,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냐'면서, 거듭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부 전 대변인은 '들은 사실만 말했을 뿐인데,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냐'면서, 거듭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대통령 관저 이전에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번지면서, 대통령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누구를 명예훼손했는지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관저 개입 의혹도 제가 이야기한 적이 없어요. 그냥 다녀갔다 정도만 얘기‥""책에 적은 내용 이거를 권력기관, 대통령실이 나서서 형사고발을 하고..
이것이 민주주의 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가."약 4시간 조사를 받은 부 전 대변인은 MBC와의 통화에서"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면서도"고발장 내용이 자신의 저술이나 발언 내용과 달라 당황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경찰은 천공이 참고인이라 강제 구인할 수 없어 출석 일자를 조율 중이지만 아직 응답이 없다고 전했습니다.경찰은 다음주 부 전 대변인을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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