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는 책이 여기에 있다고 알려주는 '책장 로봇'입니다.
국내 과학자들이 책장과 의자 같은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가구를 로봇으로 변신시켰습니다.그랬더니 책이 꽂혀있는 선반이 앞으로 툭 튀어나옵니다.[강다현/KIST 연구원]제가 책을 여러 권 꺼내면 어떻게 될까요.만일 키가 작은 아이가 방으로 들어오면 문에 달린 센서가 책장에 정보를 전달합니다.이처럼 상황과 맥락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로 연구진은 지난해 국제 로봇디자인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사람처럼 능수능란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나와서 다수의 도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좋겠지만, 아직 현 로봇 기술로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러면 기존 제품을 각각의 기능이 로봇으로 고도화된 형태로 만들자.""당연히 힘들지만 재밌죠. 협업을 통해서 굉장히 재미있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들은 이미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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