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창원국가산단 50년 기념식 불참'... "노동자·노조 들러리로만 바라보나"
"'쇼핑센터 설립' 등을 운운하는 것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제대로 유지,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공단 땅값을 올려서 그나마 창원국가산단에 있는 기업을 밖으로 나가라고 부채질 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산업통상자원부·경상남도·창원시는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창원국가산단은 1974년 4월 1일 지정‧고시됐다.
창원시는"창원대로변 양측 준공업지역의 규제를 대폭 완화해 기업의 비즈니스 공간과 지원시설, 업무‧주거‧생활의 융합"을 해나가고,"폐공장 등을 확용해 복합 문화공간과 쇼핑센터를 조성하며 공동 직장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창원국가산단 50년에 즈음한 경남도‧창원시의 발표에 '노동'은 없다"라며"23일 창원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를 구성했고, 구성원은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라고 표현을 했다. 20여 명에 달한다는 구성원에 '노동'은 있는지 묻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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