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진 머리, 생각보다 귀여움'…BTS 진, 내일 현역 입대 SBS뉴스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생각보단 귀여움'이라며 올린 이 사진에는 군 입대를 위해 짧게 머리를 자른 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올해까지 입영이 연기됐지만, 지난달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며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면서 연내 입대가 확정됐습니다.
육군과 경찰은 2011년 2천여 명의 팬이 몰렸던 배우 현빈의 입대보다 몇 배 큰 규모의 인파가 몰릴 걸로 예상하고 안전 사고에 대비할 계획입니다.진은 팬 커뮤니티에 혼잡해 위험할 수 있다며 방문 자제를 요청했고, 소속사 하이브 측도 현장 행사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M/방탄소년단 : 이제 2025년이면 제가 제대한 직후일 거예요. 막 머리 기르고 있을 때. 빨리 사회에 복귀한다면 멤버들이 복귀하기 전에 밑작업을 해놓는 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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