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83% 진심은 다를것'…푸틴이 축출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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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83% 진심은 다를것'…푸틴이 축출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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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푸틴의 지지율은 83%입니다.\r푸틴 러시아 우크라이나

러시아군이 18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돈바스에 총공세를 개시하면서 전쟁이 ‘2단계’ 국면에 들어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 동맹·협력국과 화상 대책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응징 등을 논의했다.

푸틴 정권에서 실로비키는 러시아 정규군과 방위군, 소련 국가보안위원회의 후신인 연방보안국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솔다토프는 “푸틴은 FSB의 비밀요원을 군 내부에 투입해 내부 세력을 감시하고 FSB 안에서도 서로 신뢰할 수 없는 체제를 구축했다”고 했다. 또 아파트 제공,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급여 등 ‘신흥 귀족’이라 불릴 정도의 파격적으로 대우해 반란의 동기를 사전에 제거했다고 덧붙였다.러시아 에너지 차관을 지낸 블라디미르 밀로프는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은 내부 쿠데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장벽을 구축했다”며 “장밋빛 희망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멜린다 해링 부국장도 “푸틴의 이너서클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푸틴을 몰아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봤다.

영국 경제분석기관인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서방 국가들의 제재와 디폴트 위험 등으로 인해 올해 러시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러시아 경기가 10%, 국제금융연구소는 15%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티모시 프라이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기고문에서 “러시아 정부에 대한 국민의 오랜 지지는 경제적 성과와 연관돼 있다”며 “청구서를 지불할 수 없는 정부는 정치적 불안을 일으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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