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아끼지 않을 것' 윤 대통령, 튀르키예 대통령에 위로전문 발송 윤석열 피해_지원 애도 튀르키예_지진 위로_전문 유창재 기자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알림 문자를 통해"윤 대통령은 지진으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형제국'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각별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는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알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서 우리의 자유를 지켜준 형제의 나라가 바로 튀르키예"라며"형제 국가인 튀르키예가 겪는 이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이런 엄청난 인명 피해가 난 사건은 한 국가의 재난을 넘어서 국제적인 재난으로 보고, 국제 사회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각 부처는 이 재난을 돕고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길 바라겠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외교부 포함 관계 부처에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급파, 긴급 의약품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으며, 구조와 피해 수습 지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 국제구조대 60여 명 등 정부 차원의 구호단을 튀르키예로 파견키로 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지진 인명피해가 사망자 4000명을 넘어 약 5000명으로 추산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부상자도 1만8000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구나 현장에선 최초 강진 이후 80차례 가까이 여진이 계속됐으며, 규모 4.0 이상의 강력한 여진도 18차례 이어지는 등 피해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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