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열렸다'…아마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3억7천만개 판매
김태종 특파원=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할인판매 행사 '프라임데이'에서 역대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냈다.이는 지난해 약 3억개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아마존은"역대 가장 큰 프라임데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아마존은 이틀간 매출은 공개하지 않았다.
가정용품과 패션, 미용용품 등이 이 기간 최고의 판매 카테고리에 속했다고 아마존은 설명했다.이는 지난해 119억 달러보다 6.1% 증가한 역대 최대 기록이라고 어도비는 설명했다.리서치 업체 뉴머레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주문당 평균 매출은 56.64달러로, 지난해 53.14달러보다 6.6% 증가했다.미 동부 기준 이날 낮 12시 50분 현재 아마존 주가는 전날보다 2.54% 오른 134.12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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