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319일' 한채진 새역사에도…신한은행, BNK에 져 2위 불발
1984년생인 한채진은 이날 코트에 서면서 WKBL 역대 최고령 출전 신기록을 세웠다.한국 선수만 놓고 보면 삼성생명 허윤자가 2018년 2월 26일 기록한 만 38세 313일이 최고령이었다.WKBL 최고령 출전 기록을 새로 쓴 신한은행 한채진.2009-20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는 무려 13시즌 연속으로 평균 출전시간 30분 이상을 기록할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WKBL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해왔다.이날도 선발로 나서서 32분 22초를 뛰고 3점 3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3점을 기록했다.
BNK에 62-79로 완패해 연승은 중단됐고, 시즌 10승 10패로 4위를 유지했다.BNK는 진안과 한엄지가 더블더블을 달성하고 이소희가 3점 3방을 포함한 18점, 김한별이 11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낚았다.신한은행을 10점에 묶어둔 채 한엄지가 9점, 이소희가 8점을 쌓는 등 26점을 몰아쳐 40-27, 13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김소니아의 3점 플레이로 3쿼터를 시작한 신한은행은 모처럼 리바운드 싸움에서 앞서며 한때 6점 차까지 따라붙기도 했다.신한은행은 한채진이 3점 슛 두 방을 쏘는 등 안간힘을 썼다.승리를 확신한 BNK는 4쿼터 막판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남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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