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수렁' 토트넘, 최악의 시즌 맞이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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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동반추락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손흥민은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다. 또다른 한국인 선수 양민혁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며 EPL 데뷔전은 또다시 다음으로 미뤄졌다. 1월 19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동반추락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3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손흥민은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다. 또다른 한국인 선수 양민혁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며 EPL 데뷔전은 또다시 다음으로 미뤄졌다.

토트넘은 2010년대 중후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한때 황금기를 맞이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호화 공격진을 앞세워 2016-17시즌 리그 2위, 2018-19시즌 창단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등의 업적을 이뤘다. 올 시즌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맞이하는 10번째 시즌이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2년차 시즌이다. 그런데 시즌이 겨우 반환점을 조금 지난 시점에서 벌써 지난 2023-24시즌에 기록한 12패와 동률을 이뤘다. 손흥민이 입단한 이후 가장 부진했다는 2022-23시즌 기록한 14패를 경신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3위 맨시티와는 13점차가 벌어졌고, 그보다 하위 대회인 유로파리그나 유로파컨퍼런스 진출권도 현재로서는 비관적이다.

후반 들어서야 뒤늦게 2골을 만회했지만 경기흐름을 바꾸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토트넘 구단은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여전히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빨리 반등의 계기를 만들지 못한다면 무리뉴나 콘테처럼 시즌 중 경질의 악순환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토트넘의 에이스인 손흥민은 올 시즌도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올시즌 들어 부쩍 늘어난 잔부상과 기복, 빅찬스 미스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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