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투' 이영하, 3연전서 '1승 2세이브'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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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투' 이영하, 3연전서 '1승 2세이브'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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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6일 NC전 연속 삼진으로 세이브 추가, 두산 창원 원정 싹쓸이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6일 통합창원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터트리며 8대 4로 승리했다. 4일과 5일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연승을 기록했던 두산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신인 투수 임상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삼성 라이온즈를 1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시즌 초반 마무리로 낙점됐던 정철원이다. 2022년 신인 최다홀드 기록을 세우며 신인왕에 선정된 정철원은 작년에도 셋업맨으로 활약하다가 시즌 중반부터 마무리 투수로 변신해 7승 6패 13세이브 11홀드 ERA 3.96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철원은 풀타임 마무리로 시즌을 시작한 올해 한 달 동안 1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6세이브 ERA 5.91로 부진했고 무려 41일의 2군 조정기간을 거쳐 지난 4일 1군으로 돌아왔다. 2년 차 시즌이었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국가대표 출신 사이드암 박치국의 부진도 이승엽 감독과 두산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작년 62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2세이브 11홀드 ERA 3.59로 두산 불펜에 큰 힘이 됐던 박치국은 올해 30경기에 등판했지만 2패 1세이브 2홀드 ERA 6.58로 제 몫을 해주지 못하다가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리그를 대표하는 차세대 우완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이영하의 방황도 함께 시작됐다. 이영하는 2020년 선발투수로 심한 기복을 보이더니 시즌 중반 이후 마무리로 변신했다. 2021년 스프링캠프 기간에는 선린인터넷고 재학 시절에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 받으면서 구설수에 올랐고 그 해 5승 6패 1세이브 2홀드 ERA 6.29로 프로 데뷔 후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재판을 받으면서 마운드에 올랐던 2022년에도 6승 8패 ERA 4.93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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