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수장'이 모두 여성…마초 텃밭 멕시코, 女리더십 전면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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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후보가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2일(현지시간) 대선은 가부장적 '...

이재림 특파원=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가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2일 대선은 가부장적 '마초 문화권'의 두꺼운 유리천장이 깨진 역사적인 순간이다.

유세 초반부터 또 다른 여성 후보인 우파 야당연합 소치틀 갈베스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독주해온 끝에 대권을 거머쥔 셰인바움 당선인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차별이나 폭력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에서 명실상부한 '사회 변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2022년 1월 1일엔 당시 재무차관보였던 빅토리아 로드리게스 세하가 중앙은행 총재에 올랐다. 멕시코 첫 여성 중앙은행 총재다.같은 해 9월 1일에는 아나 릴리아 리베라 리베라 상원 의장과 마르셀라 게라 카스티요 하원 의장이 나란히 의회 수장에 오르기도 했다.선출직 중에는 델피나 고메스 주지사가 멕시코시티와 함께 수도권을 형성하는 멕시코주를 지난해부터 이끌고 있다. 멕시코시티 역시 셰인바움 당선인이 2018년 첫 여성 시장에 오른 바 있다.

약 7∼8년 전부터 멕시코 전역을 들끓어오르게 한 여권신장 운동 영향도 크다. 2020년 3월 9일에는 멕시코 여성들이 '여성 없는 하루'로 지정해 '페미사이드' 사건 관심을 촉구하는 총파업을 했는데, 당시 각계에서 지지 표명이 이어지기도 했다. 멕시코 통계청에서 2022년에 발표한 '가족 관계 전국 역학조사' 자료를 보면 15세 이상 멕시코 여성 14만784명을 대상으로 2021년에 진행한 설문에서 일생 각종 폭력을 경험한 적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 70.1%가"그렇다"고 답했다.멕시코 출신인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19년 1월 멕시코시티를 찾아"여성에 대한 폭력은 여성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며,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며 안전보장 대책 마련을 주문한 적 있다.미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셰인바움 당선인은 후보 시절 '차세대에게 미칠 수 있는 여성 대통령의 영향'과 관련,"어떤 소녀가 나도 정부 수장이 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성에게 강요된 고정관념을 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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