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활동을 해온 30년 간 회삿돈과 출연료 등 백억원 가량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됩니다.
계속 합의를 거부해온 형을 지난 해 4월 박수홍씨가 고소했는데, 검찰이 오늘 그 형에게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지난 2020년, 방송인 박수홍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박씨의 형은 소속 연예인이 동생 한 명 뿐인 1인 기획사를 세워 매니저 역할을 해 왔는데, 법인카드는 박씨와 상관없이 마구 쓰여왔고, 일한 적도 없는 사람에게 월급도 지급됐다고 박씨는 주장했습니다."내가 내 형을 의심한다고? 내 형수를 의심한다고? 나를 위해서 희생하고 저렇게 나를 위해서 아끼고 사는 사람들을 어떻게 통장을 보여달라고 그러고‥ 근데 뚜껑을 열어보니까‥ 그냥 죽어야 되겠다는 생각 밖에 안 했었어요."검찰은 1년 5개월 만에 박수홍씨 형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박수홍씨는 형사 고소와 별도로, 친형을 상대로 86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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