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런치200개→무릎 푸시업100개→플랭크5세트→스쿼트100개'를 매일 했다고 합니다.\r간호사 몸짱 복근
간호사 달력에 들어갈 바디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아산병원 응급실 간호사들. 뒷줄 왼쪽부터 김성훈, 박소원, 주미연, 안정은, 여선영, 국정란, 김상혁 간호사. 아랫줄 오른쪽부터 차례로 이강희, 김광현, 김윤섭, 박경훈, 장명석 간호사. [김윤섭 간호사 제공]
1993년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국정란 간호사는 95년 아산병원에 들어간 뒤 30년간 응급실에서 일해온 베테랑 간호사다. 2006년에는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증을 땄다. 하루에 적게는 10명, 많게는 40명 넘는 응급 환자를 만난다. 심장이 멈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2시간 넘게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고된 업무의 반복이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환자를 살려냈을 때의 보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응급실을 떠나지 못했다고 그는 말한다.업무만으로도 지칠만한 일상 속에서 올해 국 간호사가 시간을 쪼개 새롭게 도전한 일이 있다. 아산병원 응급실 간호사들이 지난해부터 시작해 2년째를 맞은 ‘몸짱 간호사 달력 만들기’의 일원이 된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윤섭 간호사의 권유를 받을 때만 해도 국 간호사는 “나이가 있는데 아들ㆍ딸 같은 젊은 선생님들과 이걸 어떻게 하냐, 말이 안 된다”라며 극구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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