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새 인생 개척 소시민 이야기] 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윤하영 전무이사
현직에 있을 때 은퇴 이후를 대비하여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고, 평소 인맥을 돈독히 하여 사람과의 관계를 넓혀온 덕분에 의외의 취업문이 열린 사례다. 녹록치 않은 은퇴 후의 취업문을 단숨에 뚫은 윤하영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전무이사를 소개한다. 지난 5월말 인터뷰를 하고 은퇴하신 몇 분을 또 만나는 행운이 있었다. 그분들에게서 은퇴 후 진솔한 삶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 기자 말 소방안전관리자 2급 1급 / 집합건물관리사 1급"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인생에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이 있었어요. 쉬는 동안 3~4개월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이후에는 약간의 우울감이 오더라고요. 인생 선배님 여러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방향 설정을 하게 되었어요. 산골에서 혼자 '나는 자연인이다'와 비슷한 전원생활을 해봤는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올해 1월에 공업사 지인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워크넷에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채용공고가 떴다고 하면서 입사원서를 접수해보라고 했어요. 급하게 입사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했죠. 67명이 지원했는데 최종 합격했어요.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전기차로의 생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요. 자동차전문정비업계도 일감이 줄며 위기가 코앞에 닥쳐왔어요. 내연기관차 정비업계는 대략 10년 정도가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앞으로 제가 근무할 수 있는 기간도 3년에서 6년 정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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