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일할 순 없다'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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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부족으로 정년과 연금 수령 나이를 2030년까지 62세에서 64세로 늘리겠다고 하자, 노동자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면서 노동자들이 집회를 열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우리는 단지 생존이 아니라 삶을 즐기며 살고 싶어요. 연인과 품위있게 살고, 손주들과 시간을 즐기고""프랑스 노동자들은 더 일찍 죽어요. 노동자 평균 수명이 58세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64세까지 일하게 하려고 한다는 건 부끄럽고,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저희는 이미 일을 너무 많이 해요. 15살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더 오래 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지금은 첫 경고를 준 것이고. 이걸로 충분하면 다행이지만, 만일 이걸로 충분하지 않다면 우린 더 멀리 갈 겁니다."경찰 1만 명이 동원됐지만 충돌은 거의 없었고, 무기 소지자 등 38명이 체포됐습니다.영상취재 : 이유경 / 영상편집 : 장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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