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의 김민재가 가나와의 경기에서 세 번째 실점에 대해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고 있다며 구자철 KBS 해설위원이 전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김민재가 종아리 부상을 당해 다리에 랩을 두르고 있다. 뉴시스
구자철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이스타TVxKBS에 출연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분석하던 중 이날 오전 김민재에게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구자철은"민재한테 오늘 오전에 문자를 받았다. 냉정하게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김민재는"세 번째 실점에서 제 위치가 잘못됐기 때문에 골 먹은 것 아니냐. 냉정하게 얘기해 달라"고 물었다고 한다. 구자철은"너무 슬프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실점을 자책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안타깝다는 얘기다. 지난달 28일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가나의 모하메드 쿠두스가 역전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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