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유흥접객원을 소개해주는 이른바 '보도방'과 결탁해...
유흥접객원을 소개해주는 이른바 '보도방'과 결탁해 성매매를 알선한 유흥주점 업주 등 90여 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영업을 준비하는 유흥주점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경찰 수사 결과, 이 골목 일대 16개 유흥주점이 보도방과 결탁해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성매매는 주로 유흥업소 뒤편에 있는 모텔에서 이뤄졌는데, 대금은 술값 등 유흥비에 포함해 받고 보통 현금으로 결제해서, 기록이 남지 않게 도왔습니다.특히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도 불법 영업은 멈추지 않았습니다.업주 가운데엔 서울 관악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직 폭력배 6명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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