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퇴근' 논란 호날두 속죄포…모처럼 맨유 승리에 한몫
배진남 기자=최근 경기 중 '조기 퇴근'으로 구설에 올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죄포'를 터트렸다.
호날두는 28일 오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홈 경기에서 맨유가 2-0으로 앞선 후반 36분 쐐기골을 터트려 3-0 완승에 한몫했다.교체로 들어가라는 에릭 텐하흐 감독의 지시를 호날두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텐하흐 감독은 22일 열린 첼시와의 13라운드엔 출전 선수 명단에서 호날두를 제외하는 징계를 내렸다.호날두는 징계가 풀린 후 첫 경기였던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후반 16분 호날두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지만, 후반 20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마커스 래시퍼드가 헤딩으로 돌려놓아 추가골을 뽑았다.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문전에서 헤딩 슛으로 연결한 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호날두가 왼발로 재차 차넣었다.경기 후 텐하흐 감독은"호날두와 팀은 계속 그의 올바른 자리를 찾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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