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r조규성 이강인 축구
영국의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 7일 “한국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1월 이적시장에서 셀틱보다 마인츠 이적을 선택할 것이다. 영입 경쟁에서 마인츠가 셀틱이나 미국팀에 앞서있다”며 “예상 이적료는 250만 파운드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가 영국 런던에서 협상 중이다. 조규성 측은 분데스리가 후반기가 재개되는 이달 21일 전에 가능한 한 빨리 이적을 마무리 짓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독일 매체 키커도 8일 “마인츠는 올 시즌 19골에 그쳤다. 카림 오니시워와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4골로 팀 내 최다골이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한국의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라고 밝혔다. 키커는 그러나 “마인츠는 확실히 조규성 영입에 관심이 있었지만, 자금과 관련된 조건을 검토한 뒤 관심이 빠르게 식었다”고 덧붙였다. 마인츠의 재정 상황과 높은 이적료로 인해 결렬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한국시간 8일 밤에는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스코틀랜드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위해 3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JS파운데이션 후원행사에서 만난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는 “저 역시 전북 선수인 것을 떠나 후배 선수가 어떤 방향으로 진출하는 게 성공 확률이 높을지 고민하고 있고, 선수와 이야기를 할 것이다. 결국 조규성은 유럽으로 가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시점이 언제인지, 어느 팀으로 가는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영국 매체 버밍엄 메일은 8일 “애스턴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이강인의 합류를 열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메리 감독은 스페인 비야레알 감독 시절 이강인을 상대한 적이 있다. 앞서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도 “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날 확률은 90%다. 프리미어리그와 네덜란드 팀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중 한 팀은 애스턴 빌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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