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중국 상하이가 최근 감염자 급증으로 사실상 '제2의 우한'이 됐습니다.다행히 경증이 많은 상태지만 사태 악화를 우려한 당국은 상하이 봉쇄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기자]상하이의 신규 감염자 수는 만 3천여 명, 하루 만에 25%가 또 늘어났습니다.1주일...
1주일 넘게 도시가 봉쇄되고 있지만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상하이를 돕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든 의료진은 4만 명에 육박합니다.대규모 의료진이 파견되고 국가가 총력전에 나선 건 우한 봉쇄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입니다.중국의 하루 감염자 수는 만6천여 명으로 2020년 우한 봉쇄 때를 넘어 이미 최다가 됐습니다.상하이는 중국 전체 감염자의 85%를 차지해 사실상 '제2의 우한'이 됐습니다.
이런 우려 속에 상하이는 도시를 나눠 4일씩만 봉쇄한다던 원래 계획을 포기하고, 전면적 도시 봉쇄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전화] 02-398-8585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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