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대위' 출범…이준석은 추가 가처분 신청 SBS뉴스
[윤두현/국민의힘 전국위의장 권한대행 :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정 위원장은 추석 이후 비대위원 임명까지 마칠 것이라며 비대위원 구성도 새롭게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대행 역할을 해온 권성동 원내대표도 공식 사퇴 선언과 함께 새 비대위 체제에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정 위원장이 공개적으로 비대위 참여를 요청한 최재형 의원부터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새 비대위는 인선부터 난항을 예고했습니다.정 위원장은"이 전 대표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게 아닌가"라며 곧바로 맞대응했습니다.이틀 뒤 16일에는 이준석 전 대표의 경찰 출석이 예정돼 있어 다음 주가 국민의힘 내홍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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