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 핼러윈 ’안전근무조’ 편성 ’해밀톤호텔 앞’이 근무지…'안전센터 머물러' 근무자 '안전센터 근무도 문제없다'…180m 거리 당시 책임관 용산소방서장…참사 50분 뒤 첫 지시
특수본은 이임재 용산서장 등 주요 피의자를 내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네, 용산소방서는 핼러윈 기간 '안전근무조'를 편성했습니다.그런데 특수본은 당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안전 근무조가 이태원 안전센터에만 머무른 점을 포착했습니다.특히 당시 책임관은 주요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인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입니다.
이처럼 근무조가 편성됐는데도 사고에 전격 투입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당시 최 서장이 제대로 감독을 했는지 경찰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설령 그 장소에서 근무를 섰더라도 밀려드는 인파 때문에 골목 안 사고를 사전에 인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대신 전원 출근해서 압수물이나 진술 분석 등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두 사람까지 부르면 특수본이 '주요 피의자'로 지목한 인물 가운데 해밀톤 호텔 대표이사만 남게 됩니다.특수본은 일부 피의자를 다시 소환하더라도 이번 주 안으로는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참사 당일 근무지 안 지킨 소방...이번 주 소환조사 마무리용산소방서, 핼러윈 ’안전근무조’ 편성 / ’해밀톤호텔 앞’이 근무지…'안전센터 머물러' / 근무자 '안전센터 근무도 문제없다'…180m 거리 / 당시 책임관 용산소방서장…참사 50분 뒤 첫 지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희영·류미진 고강도 조사...다음 주 1차 조사 마무리[앵커]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류미진 총경을 상대로 어젯밤(18일) 늦게까지 고강도 조사를 벌였습니다.오는 월요일엔 참사 당일 경찰과 소방 현장 책임자,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나란히 불러 조사하며 주요 피의자 1차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특수본, 이임재·최성범 내일 피의자 조사…어떤 혐의 받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송정은 이미령 기자=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사고 당시 현장 지휘 책임자인 이임재(53) 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8시간10분’ 정진상 영장실질심사 종료···박근혜·이재용급 마라톤 심문2017년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의 8시간42분, 2020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8시간30분에 육박하는 ‘장시간 심사’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