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문제' vs '모욕적 카톡'…이달소 츄 갑질 논란 점화 SBS뉴스
츄는 회사의 정산 문제로 인한 불만이 커지던 시점, 그나마 의사소통을 하고 있던 매니저 B씨에게 편하게 불만을 제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19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츄와 A실장의 카카오톡 일부에 따르면 츄는 지난 6월 이달의 소녀 앨범 활동과 '퀸덤' 촬영에서 빠지겠다며 A실장에게"답장 안하냐","내가 죽을 때 지금 있었던 일들 다 쓰고 죽어야 정신 차릴래요."라며 압박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츄는 비슷한 시기, 이달소 신곡 안무를 스포일러를 한 어머니에게 누군가가 문자를 주의해달라고 한 내용을 받았다며"작작 조심하라","너무 찌질하다","내 카톡 그대로 전달하라. 이번 앨범 빠져버리기 전에" 등 메시지를 A실장에게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츄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정산을 7:3으로 나누는 계약을 맺었지만, 지출관련 조항 탓에 일을 해도 빚이 늘어날 수 있는 구조였다는 것. 올초부터 츄는 개인정산으로 2억 넘게 벌어들였지만, 이 같은 정산 비율로 회사에게 큰 불만을 가져 갈등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었다.지난달 25일 츄가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된 가운데, 츄는 마케팅 회사에서 출발해 가요계, 영화계에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바이포엠 스튜디오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 지원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행안부 소관 업무도 모르는 이상민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유족 명단은 행안부에 없다”고 한 발언이 단순 ‘해프닝’을 넘어 업무 파악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태원 닥터카' 민주당 의원 탑승 논란에 국민의힘 '어떤 구호활동했냐'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하는 '닥터카'에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태우는 바람에 현장 도착이 지연됐다는 의혹에 여당은 '정치 생색내기에 몰두한 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상호 '예산안 때문에 국조 무산 안돼…내일부터 정상가동'(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상민 한주홍 기자='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우상호 위원장은 18일 '예산안 처리 문제 때문에 국정조사를 무산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역 소멸 해법... 국내 거주 원하는 외국인에서 찾아야''지역 소멸 해법... 국내 거주 원하는 외국인에서 찾아야' 충남_거주_외국인 이재환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웃 간 층간소음 문제 '항의 전단' 붙였다가 전과자 된 30대이웃 간 층간소음 문제로 공동주택 건물 내부에 항의 전단을 부착한 30대가 전과자 신세가 됐습니다. 33살 A 씨는 지난해 5월 춘천시 한 공동주택에서 B 씨 부부가 층간 소음에 지나친 반응을 보이며 이웃들에게 무례를 범한다는 항의 내용이 담긴 전단을 건물 곳곳에 부착해 B 씨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약식기소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구글·애플 인앱결제 갑질’ 4개월째 조사만 하는 정부방통위의 조사 결과 발표는 또 해를 넘겨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