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을뻔'…이시영, 20kg 아들 업고 한라산 등반 SBS뉴스
이시영은 지난해 12월31일 자신의 SNS계정에"한라산을 너와 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시영은"생각과 다르게 너무 무거워서 정말 죽을뻔했지만 그래도 너무 뜻깊고 감사하고 행복했다"면서"20kg 가까이 되는 너라서 오늘 내키가 1cm는 작아진 거 같고 얼굴도 새까맣게 탔지만"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아들과 함께 하는 첫 한라산 등산의 기쁨을 드러냈다. 이시영은"같이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엎고 등산하는일은 평생 없을거야, 그래도 새해 첫날 정윤이와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한라산 등반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설산의 멋진 풍경과 함께 한 몸이 된 모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시영은 만세 포즈를 취하며 아들과 함께하는 등산의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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