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펴낸 박재순 박사
박재순 박사가 최근 를 펴냈다. 이 책은 다석 유영모의 사상을 13개의 주제로 나누어 이야기 형태로 설명했다. 다석의 사상은 몸, 맘, 얼을 아우르는 민주 생활철학이다. 박재순 박사는 책의 첫머리에 다석의 생명철학을 소개했다. 다석의 철학은 동서문명의 만남과 한민족의 주체적 자각으로 전개된 한국근현대의 시대정신을 담은 사상이다.
그는 한국정신과 유불도의 사상에 비추어 서양 기독교정신, 민주정신, 과학사상을 심화하고 발전시켰다. 서양 정신문화는 과학주의와 국가주의에 예속되어 깊이와 풍성함을 잃고 왜곡되고 변질되었다. 다석은 서양 정신문화, 기독교, 민주사상, 과학사상을 한국과 동양 정신문화와 만나게 하고 오늘 우리 삶과 정신 속에서 살아나게 함으로써 서양 기독교 정신, 민주사상, 과학사상이 더욱 깊고 풍부하게 했다.""사회역사에 참여해 활동하기보다는 자신의 속세계와 정신훈련에 집중했다는 것을 다석의 한계로 지적할 수 있다. 안창호와 함석헌은 역사와 사회의 중심에 서서 자신의 삶과 사상을 형성했다면 다석은 자신 에 집중하고 엄격한 금욕과 절제 생활을 했다. 또한 다석은 젊은 시절에는 잡지에 글을 쓰기도 했으나 50대 중반 이후에는 공적인 글을 거의 쓰지 않았다.
또한 다석의 사상은 서양의 과학주의와 국가주의 사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양의 과학주의 철학은 유물론과 기계론으로 귀결되었고 국가주의철학은 약육강식과 우승열패의 생물학적 생존경쟁원리로 치달았다. 다석의 사상은 서양의 과학주의철학과 국가주의철학을 청산하고 새 문명을 형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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