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보더니 겨눴어요'…기저귀 찬 채 권총 든 4살 아이 SBS뉴스
이 소식은 미국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이 아파트에 사는 4살 된 아이인데, 익숙한 자세로 손가락을 방아쇠 울에 넣은 채 여기저기 총을 겨눕니다.권총에는 실탄이 십여 발 들어 있었고 아이가 몇 번 방아쇠를 당기기도 했지만, 다행히 약실에 총알이 없어 발사되지는 않았습니다.앞서 지난해 6월에는 4살 아이가 자신의 아버지를 체포하는 경찰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 이달 초에는 6살 된 1학년 학생이 엄마의 총을 학교에 가져가 교실에서 선생님을 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미국에서는 자녀가 있는 가정 3곳 가운데 1곳이 집에 총을 갖고 있고 2천2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총이 있는 집에서 살고 있는 걸로 추정됩니다.총격 사건이 날 때마다 논란에 그칠 뿐 총기 규제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으면서 어린이 관련 총기사고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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