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아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소환된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정말 기함할 이야기를 하나 들었는데, '스스로 전화할 정도면 경증이다', 전화를 못 하면 죽는 것 아닙니까?
정말 기함할 이야기를 하나 들었는데, '스스로 전화할 정도면 경증이다', 전화를 못 하면 죽는 것 아닙니까? 결론은 이래 죽으니, 이래 하나 저래 하나 결국 죽어야 된다. 응급 환자는 없다. 결국 그런 뜻 아닙니까? 대한민국 21세기에 실제로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고위 관료가 이렇게 말합니다.보통 열이 많이 나거나 배가 갑자기 아프거나 이런 것들이 경증에 해당되는 거고 어디가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난다 이런 것도 사실은 경증에 해당되는 거고요.인터뷰하면서 발언한 것 때문에 논란이 돼서 여러분들 좀 걱정을 끼쳐드렸는데, 제가 당시에도 말씀드렸던 것은 '환자 스스로 중증이나 경증을 판단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가급적 국민들께 요청드린 것은 동네 병·의원이나 응급실을 불가피하게 가게 되더라도 작은 기관의 응급실부터 먼저 방문해주십사 그렇게 요청드렸던 건데 과도한 일반화를 하는 바람에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고요.
같은 질환이라도 얼마나 위중한지 또는 긴급한지에 대한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응급의료 이용수칙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큰 병이라고 생각되시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안내에 따르시면 됩니다.아울러 "내각 인사는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공직자에 대해 정치인들이 경질 운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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