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나오지 말라' 면전에서 견제…말 아낀 이재명 SBS뉴스
연이은 선거 패배에 따른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민생을 챙기는 강한 야당으로서의 변화와 쇄신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열린 민주당 워크숍.
[우상호/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오늘 이 자리, 하룻밤 지나고 나면 내일 뭔가 달라져 있는 민주당, 뭔가 '아 해볼 수 있겠다' 그런 희망이 넘치는 민주당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차기 당권을 결정할 8월 말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인 만큼, 워크숍의 최대 관심사는 이재명 의원의 출마 여부였습니다.[이재명/민주당 의원 : 아직 어떤 결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 포함해서 당원들, 우리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있는 중입니다.]15개 조별로 나뉘어 이뤄진 개별 토론에서는 이 의원이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인 홍영표 의원 등 친문 의원 상당수와 같은 조에 편성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워크숍 20분 지각한 이재명…설훈 대놓고 '전대 나오지 마라'이날 자유토론에선 '이재명 당대표 불가론'이 공식적으로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설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친문핵심 전해철 '전당대회 불출마'…이재명 불출마 압박↑친문재인계 핵심으로 오는 8월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됐던 전해철 의원이 22일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당권 도전'으로 기운 이재명‥'친문' 전해철 '불출마'로 압박이재명 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대표가 되더라도 당 장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쇄신을 잘해서 당을 되살리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해, 출마 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野, 대선 때 고소·고발 상호취하 요구…이재명 살리기'(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최덕재 기자=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 원 구성과 무관한 대선 국면에서의 고소고발 취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