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항모' 美 마킨아일랜드함 부산 입항…쌍룡훈련 참여
손형주 기자=22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와스이 프급 강습상륙함인 마킨 아일랜드함이 입항하고 있다. 마킨 아일랜드함은 상륙 해병 1천600여 명을 비롯해 2천8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고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를 20대까지 탑재할 수 있어서 '소형 항공모함'으로 불린다. 2023.3.22 [email protected]군에 따르면 마킨 아일랜드함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열리는 한미 연합상륙훈련 '쌍룡훈련'에 참가한다.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인 마킨 아일랜드함은 상륙 해병 1천600여 명을 비롯해 2천8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고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를 20대까지 탑재할 수 있다.
배수량이나 탑재 가능 항공기 규모 등으로 볼 때 다른 나라의 항공모함과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와스프급은 초도함이 1980년대 취역했으며 마킨 아일랜드함은 2009년 취역해 와스프급 중 최신 함정이다.이번 쌍룡훈련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진행되며, 최초로 규모를 사단급으로 키워 대대적으로 실시한다.또 유엔군사령부 전력 제공국인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40여 명이 최초로 참가하며 호주·프랑스·필리핀은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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