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야구' 펼치는 SSG, '쿠바 특급' 호투에 웃는다 프로야구 김광현 엘리아스 KBO SSG랜더스 케이비리포트
지난해 KBO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고 창단 첫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통합 챔피언이 된 SSG 랜더스는 올시즌 역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팀 성적만 보면 아무런 고민이 없을 것 같은 SSG지만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 선발 투수 문제로 골치를 썩혀야 했다.
스프링캠프 진행 중 어깨 통증을 호소한 로메로는 결국 KBO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웨이버 공시됐고 로메로가 던진다는 160km/h 광속구는 결국 자료화면으로만 감상할 수 있는 신기루가 되고 말았다. 로메로 복귀를 포기한 SSG 프런트는 지체없이 빠르게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SSG의 선택은 같은 좌완 투수인 로에니스 엘리아스였다.로메로처럼 광속구를 구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엘라아스는 메이저리그 등판이 133경기나 될 정도로 프로 경력이 풍부하고 안정감이 장점으로 꼽히는 투수다. 1988년생인 엘리아스는 꾸준한 경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에 열렸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쿠바 대표팀의 투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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