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임창용(48)씨를 직접 조사하지 않고 경찰 조사 서류 등을 토대로 '지인 금전 사기' 혐의로 기소한 검찰이 결국 재판 진행 도중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임창용씨에 이어 검찰 측 증인마저 '(고소인이) 임창용에 빌려준 것은 돈이 아니라 도박 칩이었고, 장소도 (커피숍이 아니라) 호텔 카지노였다. 그...
임창용씨에 이어 검찰 측 증인마저" 임창용에 빌려준 것은 돈이 아니라 도박 칩이었고, 장소도 호텔 카지노였다. 그분은 카지노 보스 같았다"고 법정 증언하면서다.
증인 이씨는 당시 임창용씨와 필리핀으로 놀러 갔는데 마닐라 한 호텔 카지노에서 한씨와 함께 사무실에 들어간 임씨가 도박 칩을 가지고 나오는 모습을 현장에서 목격했다고 증언한 것이다.검찰 측 증인임에도 임씨 측에 유리해 보이는 목격담을 줄곧 증언하자, 재판장은 임씨와의 관계를 물었고, 증인 이씨는"예술계통에서 일하고 있고 지인 소개로 임창용씨를 알게된 지 20년 쯤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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