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구명 로비' 공익제보자 'VIP 녹취 공개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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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공익신고자가 방송에 나와 '그분이 입을 열면 영부인까지 다칠 수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 줬습니다. 공익신고자는 김규현 변호사로 김 변호사는 17일 에 출연해 의혹의 시작이었던 단톡방 구성원들과의 인연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공범 이종호씨에...

공익신고자는 김규현 변호사로 김 변호사는 17일 에 출연해 의혹의 시작이었던 단톡방 구성원들과의 인연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공범 이종호씨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김 변호사는 앞서 지난주 독립언론 와도 사전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 변호사가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밝힌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김규현 변호사는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를 개업하면서 해병대 선배 소개로 포항에서 열린 해병대 상륙작전 참관 행사에 갔다가 이종호 전 대표와 해병대 출신 사업가들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일반적인 허세였다면 그냥 끝냈겠지만 당시 통화나 상황, 내용과 태도, 표현을 보면 제게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게 다가와 믿을 수밖에 없었다"라면서"몇 달이 지나서도 그분이 전화를 해서 '너는 성근이를 안 만났었나'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자기가 괜히 거기에 개입됐다고 후회 섞인 말까지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검이 빨리 진행되고 수사가 진척되면 자연스럽게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진상이 밝혀지지 않아 괴로웠고 더는 유가족과 박정훈 대령을 외면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면서 채 해병과 유가족, 박정훈 대령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믿을 수 있는 기관이 공수처라는 생각에 녹취 등 관련 자료를 공수처에 전부 제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수처에서 조사받던 방에 있던 검사가 과거의 이 전 대표 변호인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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