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말고 국민을 대변하라'…환경단체들 '필리버스터' 진행

'8월 18일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오염수의 해양투기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단체 필리버스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서울행동 가짜뉴스 방사성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환경단체들이 일제히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인다.

서울행동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8월 18일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오염수의 해양투기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할 대한민국 정부가 오염수의 안전성을 홍보하거나 해양투기를 찬성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대응반을 운영하며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에 가짜뉴스와 선동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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