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 대...
열광적인 응원과 거친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만의 경기를 펼치는 게 중요합니다.조별예선과 16강전까지, 거침없는 대승 행진을 이어온 만큼 팀의 사기는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상대가 거친 플레이를 하기로 악명 높은 중국인 만큼, 자칫하면 경기 리듬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태현 /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수비수 : 6월 평가전보다 더 강하게 나올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 또한 저희가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고 당연히 안고 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8강전이 열리는 날이 마침 중국 국경절이어서 관중석은 중국 팬들로 가득 찰 전망입니다.일방적인 응원과 거친 플레이라는 변수를 가뿐히 넘어설 만큼, 황선홍 호는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결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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