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MBC와 사적이해관계에도 MBC 심의 회피 안해"... 방심위 여당 우위 전환
이동환 이정현 기자=인도네시아·인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과거 소송에서 MBC 측을 대리해 이해충돌 방지 규정 위반 논란이 불거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민영 위원 해촉안을 재가했다.변호사이자 야권 추천 방심위원인 정 위원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과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의 동승자 의혹 논란 보도 등과 관련한 소송에서 MBC 측을 대리한 바 있다.
정 위원에 대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고발 사건을 조사해온 권익위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정 위원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 징계와 과태료 부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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