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화재 참사' 진상 규명에 경찰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사 관계자 10명을 추가해 모두 29명을..
노동자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화재 참사' 진상 규명에 경찰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사 관계자 10명을 추가해 모두 29명을 출국 금지했는데, 여기에는 공사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 관계자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애타는 유족들에게 수사 상황을 설명해주는 브리핑도 했는데요, 불이 난 물류 창고를 발주한 한익스프레스 관계자도 포함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천화재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유족에게 브리핑을 하고 수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그동안 경찰은 두 차례에 걸쳐 현장사무소와 시공사, 감리업체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이때 확보한 설계도면과 공사일지를 분석하고 관계자의 휴대전화, 노트북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경찰은 "불이 처음 시작된 곳은 공사장 지하 2층이지만 아직 화재 원인은 명확히 밝힐 수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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